클로드 하이쿠 5.5, 버셀 AI 게이트웨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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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셀이 비용 민감형 작업에 최적화된 클로드 하이쿠 5.5와 5단계 추론 조절 기능을 AI 게이트웨이에 추가했다.
앤스로픽(Anthropic)의 경량 모델 클로드 하이쿠 5.5(Claude Haiku 5.5)가 버셀(Vercel) AI 게이트웨이에 추가됐다. 버셀은 10월 7일 이 모델이 요약, 문맥 압축, 데이터베이스 질의, 분류처럼 호출량이 많고 비용에 민감한 작업에 맞춰졌다고 발표했다. 코딩 작업에서는 더 큰 클로드 모델을 돕는 서브에이전트로 쓸 수 있으며, 표준 속도 기준으로 클로드 제품군 가운데 가장 빨라 실시간 고객 지원이나 브라우저 작업에도 적합하다는 설명이다.1
버셀은 현재 클로드 하이쿠 4.5를 쓰는 곳에서 하이쿠 5.5로 직접 교체해 시험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다만 실제 처리 속도나 비용, 하이쿠 4.5 대비 성능을 보여주는 벤치마크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이쿠 5.5는 하이쿠 계열 최초로 작업별 추론량을 조절하는 노력 수준(effort level)을 지원한다. 적응형 사고(adaptive thinking)를 바탕으로 low, medium, high, xhigh, max 다섯 단계를 제공하며, 단계에 따라 사고량과 토큰 사용량이 달라진다. low부터 high까지는 사고 기능을 끌 수 있지만 xhigh와 max에서는 반드시 켜야 한다. 단순 분류에는 낮은 단계를, 더 복잡한 작업에는 높은 단계를 지정해 속도와 토큰 소비를 조절하는 구조다.
호출 경로도 다양하다. AI SDK와 챗 컴플리션(Chat Completions), 리스폰스(Responses), 앤스로픽 메시지(Anthropic Messages) API를 지원하며, AI 게이트웨이에 연결된 코딩 에이전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모델 이름은 anthropic/claude-haiku-5.5다. AI SDK에서는 reasoning, 챗 컴플리션에서는 reasoning_effort로 노력 수준을 정한다. 최신 버셀 CLI에서 vercel ai-gateway setup을 실행하면 Claude Code, Codex, Cursor 등에도 연결할 수 있다.
AI 게이트웨이는 모델 호출과 사용량·비용 추적, 재시도, 장애 전환, 라우팅 규칙, API 키별 예산 설정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제공한다. 버셀에 따르면 공급자 가격에 별도 마진을 붙이지 않으며, 자체 API 키를 쓰는 BYOK 요청을 포함해 추론 플랫폼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 하이쿠 5.5는 데이터 비보존(Zero Data Retention)을 지원하지만, 생물학·사이버보안 보호 장치 때문에 해당 분야의 일부 요청을 거절할 수 있다.1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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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Claude Haiku 5.5 now available on AI Gateway - Vercel — Vercel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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