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AI 전송 프로토콜 MetaRoCE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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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MetaRoCE 구현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스위치 플랫폼 표준화 규격 OSPA를 출범시켰다.
메타(Meta)가 2026년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CP) 글로벌 서밋에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용 전송 프로토콜 MetaRoCE의 구현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고, 스위치 플랫폼 계층을 표준화하는 OSPA(Open Switch Platform Architecture)를 출범시켰다. OSPA는 메타·마이크로소프트·알리바바가 공동으로 이끌며, 사양 1.0이 OCP에 제출됐다.1
MetaRoCE는 AI 네트워크를 위한 원격 직접 메모리 접근(RDMA) 전송 프로토콜이다. 메타가 프로토콜의 구체적인 성능 수치나 기존 RoCE와의 비교 결과를 이번 자료에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구현을 공개했다는 점은 네트워크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업체가 이를 직접 검토하고 적용할 길을 열었다는 뜻이다. OSPA 역시 스위치 플랫폼 계층에 공통 규격을 두려는 시도다. 실리콘 공급사와 시스템 통합업체, 데이터센터 운영자가 각자 다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연결할 때 생기는 부담을 줄이려는 접근이다.
두 기술은 메타가 함께 발표한 AI 네트워크 인프라 안에서 작동한다. 액체 냉각 랙 IcePack에는 102.4Tbps급 IceCube 스위치 블레이드가 들어간다. IceCube는 800Gbps 포트 128개를 논블로킹 방식으로 제공하며, 브로드컴 Tomahawk6C 또는 엔비디아 Spectrum-6 스위치 ASIC을 쓴다. 두 제품 모두 OCP의 스위치 추상화 인터페이스(SAI)를 활용하는 메타의 오픈소스 네트워크 운영체제 FBOSS를 구동한다. 이전 51.2Tbps 플랫폼과 비교하면 대역폭은 두 배다.1
메타는 이와 함께 GPU 연결 구조를 바꾼 다중 평면 백엔드 네트워크 FPF(Flattened Planar Fabric), 페타비트급 백엔드 집선 슈퍼스파인, 가속기당 6.4Tbps를 제공하는 51.2Tbps급 이더넷 스위치 Tahan도 소개했다. 건물과 캠퍼스, 여러 지역으로 확장되는 AI 클러스터를 개방형 기술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OSPA는 이제 사양 1.0이 제출된 단계이며, MetaRoCE의 실제 상호운용성과 도입 범위도 공개 자료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렵다. 기가와트급 AI 클러스터 지원과 효율 개선 역시 메타가 밝힌 설계 목표로, 독립적인 운영 결과는 제시되지 않았다.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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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OCP Summit 2026: Powering AI with Open Innovations in Scale-Up, Scale-Out, and Scale-Across Networks — Meta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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