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코드 취약점 검증·패치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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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가 실제 공격 가능성을 검증하고 수정 패치를 제안하는 컨티뉴엄을 미국 2개 리전에 출시했다.
AWS가 격리된 샌드박스에서 코드 취약점의 악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수정 패치까지 제안하는 보안 서비스 ‘컨티뉴엄 포 코드 취약점(Continuum for code vulnerabilities)’을 정식 출시했다. 제한형 프리뷰로 공개한 지 4개월 만이다. 현재 미국 동부 버지니아 북부와 미국 서부 오리건 리전에서 이용할 수 있다.1
컨티뉴엄은 연결된 코드 저장소와 주변 AWS 환경을 바탕으로 ‘맥락 그래프’를 만든다. 선택형 수집기를 추가하면 코드가 실행되는 곳의 AWS 자원과 네트워크 구성도 반영한다. 핵심은 취약점을 심각도만으로 정렬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격리된 샌드박스에서 공격 코드를 실행해 취약한 코드 경로에 실제로 도달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재현 절차와 개념증명(PoC) 코드를 증거로 붙인다. 결과에는 단순 위험 점수 대신 공격 경로와 피해 범위 평가가 담긴다.1
AWS가 겨냥한 문제는 탐지 부족보다 경보 과잉이다. 스와미 시바수브라마니안 AWS 에이전틱 AI 부사장은 대규모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조직이 하루 수천 건의 탐지 결과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컨티뉴엄은 검증한 취약점의 수정안을 자동화 가능한 패치나 저장소의 풀 리퀘스트로 제공한다. 다만 현재는 사람이 모든 수정안을 승인해야 하며, AWS 콘솔도 생성된 패치만으로 문제가 해결됐다고 볼 수 없다고 경고한다.1
비용은 코드 규모와 분석 작업량을 함께 계산한다. 코드 맥락 요금은 월 100만 줄당 200달러에서 시작해 100억 줄을 넘으면 100달러까지 내려간다. 취약점 분석에는 ‘컨티뉴엄 추론 단위’당 10달러가 붙는다. AWS 예시에서 코드 100만 줄과 취약점 100건을 각각 1단위로 처리하면 월 1,200달러다. 코드 1억 줄과 취약점 1만 건을 각각 2단위로 분석하면 21만8,200달러이며, 이 가운데 추론 비용이 20만 달러다. 검증된 취약점 한 건당 약 20달러인 셈이다.1
한계도 남는다. 격리 환경에서 공격에 성공했다고 실제 운영 환경에서도 공격 경로가 열린 것은 아니다. 선택형 수집기가 이를 보완하지만 별도 설정이 필요하다. AWS 문서는 검증에 성공한 탐지 결과의 처리 방식은 설명하면서도 입증하지 못한 결과를 어떻게 다룰지는 밝히지 않았다. AWS는 향후 테스트 범위와 과거 성공률 같은 신뢰 기준을 충족한 수정 유형을 자동 적용할 계획이지만, 취약점을 없애면서 기존 동작을 보존했는지 검증할 기준과 사람의 검토로 되돌릴 조건은 아직 구체화하지 않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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