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오하이오주 파이크에 8GW 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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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OpenAI가 SB에너지·엔비디아·에너지부와 함께 오하이오주 파이크 카운티에 8GW급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PORTS-Pike를 추진한다.

OpenAI가 미국 오하이오주 파이크 카운티에서 약 8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전력을 확보했다. SB에너지(SB Energy), 엔비디아(NVIDIA), 미국 에너지부와 함께 추진하는 ‘PORTS-Pike 테크놀로지 캠퍼스’ 프로젝트를 통해서다.1

OpenAI는 이번 발표에서 이 프로젝트를 파이크 카운티와의 파트너십으로 규정했다. 프로젝트별 에너지·인프라 비용을 직접 부담하고, 물 사용을 최소화하며, 지역 노동자와 기업에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원하는 방향으로 장기 투자를 하겠다는 원칙을 내세웠다.

전력망과 관련해서는 SB에너지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송전선과 그리드 업그레이드 비용 전액을 부담한다고 밝혔다. OpenAI는 이 비용이 오하이오주나 인근 지역 전기 요금 납부자에게 전가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이 투자가 지역 전력망을 강화해 장기적으로 전력 공급 안정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물 사용 문제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데이터센터는 물을 계속 소비하는 냉각탑 방식 대신, 물을 순환시키는 폐쇄형 공랭식 냉각 시스템을 쓴다. OpenAI는 이 방식이 같은 부지에서 과거 가동됐던 포츠머스 기체확산공장(Portsmouth gaseous diffusion plant)보다 훨씬 적은 물을 쓸 것이라고 밝혔다. 냉각 시스템을 처음 채운 뒤에는, 비슷한 인원이 근무하는 사무용 건물 수준—세면대·화장실 사용, 설비 세척과 유지보수, 조경 관리 정도—으로 물 사용량이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PORTS-Pike는 에너지부의 기존 부지 내 상수도 시설을 활용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새 물 인프라에도 투자한다. 다만 구체적인 예상 물 사용량은 부지 설계가 확정된 뒤 공개하겠다고 밝혀, 현재로서는 정확한 규모를 확인할 수 없다.

경제적 효과로는 6년에 걸친 건설 기간(2032년까지) 동안 3만5000개의 건설직 일자리가, 완공 후에는 2500개의 상시 운영 일자리가 생길 것으로 예상됐다. OpenAI는 미국건축트레이드노조협의회(North America’s Building Trades Unions)와 양해각서를 맺어 지역 인력 채용 경로도 마련했다. 지역 투자 측면에서는 SB에너지가 기존에 약속한 4000만 달러 지역사회 기금에 더해 OpenAI가 4000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한다. 이 기금의 사용처는 학교, 공공안전, 의료, 상하수도, 직업훈련, 주거, 재향군인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이 우선순위로 꼽은 항목에 맞춰 정해진다. 이와 별도로 OpenAI는 챗GPT(ChatGPT)를 통해 오하이오주 대학생 전원에게 8400만 달러 규모의 코덱스(Codex) 크레딧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수명 기간 동안 수억 달러 규모의 주·지방세 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재산세는 주로 공립학교 재정에, 나머지 세수는 도로·공공안전·응급서비스·의료·인력개발 등에 쓰일 전망이다.

이번 소식은 OpenAI가 직접 낸 발표문에 근거한 것으로, 전력망 비용 부담 방식과 물 사용량 절감 효과를 뒷받침하는 독립적인 검증 자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Footnotes

  1. OpenAI News, “OpenAI joins PORTS-Pike projec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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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OpenAI joins PORTS-Pike project — OpenA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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