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션, 5세대 AMD 기반 v5 드롭릿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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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오션이 자원별 개별 과금과 최대 30% 향상된 코어 성능을 갖춘 v5 드롭릿을 출시했다.
디지털오션(DigitalOcean)이 5세대 AMD EPYC 프로세서 기반의 신형 컴퓨팅 인스턴스 ‘v5 드롭릿(Droplet)‘을 공개했다. 에이전틱 AI 플랫폼, AI/ML 도구, 고처리량 오디오·비디오 트랜스코딩, 트래픽이 많은 분산 웹 애플리케이션과 API처럼 연산 부담이 큰 워크로드를 겨냥해 설계했다고 디지털오션은 밝혔다.1
가장 큰 변화는 두 가지다. 하나는 성능으로, 이전 세대 드롭릿 대비 코어당 최대 30% 높은 성능을 낸다고 회사는 발표했다. 게임 서버와 고처리량 이커머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는 초기 고객 일부는 기존 드롭릿 대비 2배의 성능을 확인했다고 한다. 다른 하나는 과금 방식이다. 지금까지는 vCPU, 메모리, 스토리지가 묶인 번들 단위로만 인스턴스를 골라야 했지만, v5부터는 이 세 자원을 각각 독립적으로 선택하고 실제로 고른 만큼만 비용을 낼 수 있다. 설정 화면에서 자원별 가격과 누적 합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청구서에는 드롭릿당 한 줄로 정리돼 표시된다.
v5 라인업은 두 종류로 나뉜다. 코어를 통째로 점유하지 않는 가변·버스트성 작업에는 셰어드 드롭릿(s5)을, 코어를 전용으로 보장받아야 하는 작업에는 제너럴 퍼포스 드롭릿(g5)을 쓴다. g5는 vCPU당 메모리 비율을 2배에서 8배까지 선택할 수 있어, 메모리 집약적인 작업과 연산 집약적인 작업 모두에 맞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디지털오션은 v5부터 모든 드롭릿을 특정 하드웨어 세대에 고정해, 사용자가 매번 동일한 실리콘과 동일한 성능을 보장받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드롭릿 사용자에게는 변화가 없다. 기존 요금제, 번들 구성, 월간 상한선은 그대로 유지되며 마이그레이션이나 청구서상의 신규 항목도 없다. 가격이나 단순함, 익숙함 면에서 기존 SKU가 적합하다면 계속 그대로 쓸 수 있고, 코어당 성능이 더 필요한 워크로드에 한해 v5를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v5 드롭릿은 26일 현재 멤피스, 캔자스시티, 리치먼드, 애틀랜타 리전에서 우선 제공되며, 나머지 리전은 연내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단독 인스턴스로 생성하거나 디지털오션 쿠버네티스 노드 풀의 일부로 구성하는 방식 모두 지원하며, 콘솔이나 API를 통해 바로 생성할 수 있다.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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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Ocean Blog, “Introducing v5 Droplets: next-generation performance, sized to your workloa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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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Introducing v5 Droplets: next-generation performance, sized to your workload | DigitalOcean — DigitalOcean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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