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오픈AI, 웹 발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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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공동 시범사업으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웹페이지 수억 개를 찾아 챗GPT 검색 색인에 추가했다.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와 오픈AI(OpenAI)가 웹사이트의 새 콘텐츠를 챗GPT 검색에 더 잘 노출하는 공동 발견 체계의 초기 성과를 공개했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자사 전체 네트워크 가운데 약 1%가 참여한 연구 시범사업을 통해 오픈AI가 기존에 알지 못했던 웹페이지 수억 개를 찾아 검색 색인에 추가했다고 밝혔다.1 두 회사는 2026년 7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 체계는 링크가 많이 걸린 인기 페이지보다 질문에 실제로 답할 수 있는 세부 정보를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정 세탁기 모델의 설명서, 최신 여권 수수료, 동네 식당의 영업시간처럼 가치가 있어도 외부 링크가 적은 페이지가 대표적이다. 기존 웹 검색에서 발견 가능성이 검색 결과 상단 노출을 뜻했다면, AI 검색에서는 답변의 근거로 쓰이거나 출처로 인용되고 원문 방문으로 이어지는 것까지 포함한다.

역할은 나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네트워크에서 얻은 신호로 오픈AI의 검색 크롤러가 유용할 가능성이 있는 페이지를 찾도록 돕는다. 오픈AI는 발견된 페이지의 관련성과 유용성을 독립적으로 평가해 노출 순위를 정한다. 따라서 클라우드플레어가 특정 사이트의 챗GPT 검색 순위를 직접 높여주는 구조는 아니다. 챗GPT 검색은 관련 출처로 연결되는 링크도 제공해 이용자가 원문과 게시자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 작업이 GPT-6와 인텔리전트 UI(Intelligent UI)를 활용한 검색·쇼핑 경험에도 최신 웹 정보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URL을 많이 찾아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자동화된 트래픽은 존재하지 않는 파일을 반복 요청하고, 일부 사이트는 잘못된 주소를 모두 홈페이지로 돌리며, 여러 URL이 같은 콘텐츠를 보여주기도 한다. 두 회사는 이런 패턴을 미리 식별해 불필요한 크롤링을 줄이고, 잠재적으로 유해한 페이지를 표시하는 신호도 시험하고 있다.

다만 공개된 결과는 전체 웹이 아닌 참여 집단을 대상으로 한 초기 연구 성과다. 새로 색인된 페이지 수는 제시됐지만, 검색 정확도나 원문 방문량이 얼마나 개선됐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가 입증한 범위는 클라우드플레어의 신호가 오픈AI의 콘텐츠 발견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데까지다.

Footnotes

  1. Cloudflare Blog, 「Cloudflare and OpenAI: Making AI discovery better for every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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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loudflare and OpenAI: making AI discovery better for everyone — Cloudflare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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