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에이전트 보안 ‘센트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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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블루필드-4의 독립 하드웨어 영역에서 AI 에이전트 통신과 실행을 감시하고 접근 정책을 강제한다.

엔비디아, AI 에이전트 보안 ‘센트리’ 공개 — 기사 주제를 표현한 AI 생성 개념 삽화
AI 생성 개념 삽화 · 실제 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엔비디아가 AI 에이전트의 행동을 호스트 밖에서 감시하고, 모델·도구·데이터 접근 정책을 강제하는 보안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엔비디아 센트리(NVIDIA Sentry)’를 공개했다. 에이전트가 주어진 작업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보안 통제를 우회하더라도 스스로 감시 기능을 바꾸거나 끌 수 없게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센트리는 GTC 베를린에서 발표한 엔비디아 오픈셸(NVIDIA OpenShell) 참조 아키텍처의 일부다.1

센트리는 엔비디아 DOCA를 기반으로 블루필드-4(BlueField-4) 데이터처리장치(DPU)에서 실행된다. 에이전트가 돌아가는 호스트 소프트웨어와 분리된 하드웨어 신뢰 영역에서 통신과 실행 환경을 관찰하기 때문에 호스트 자원을 신뢰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엔비디아의 설명이다. 오픈셸이 에이전트 워크로드와 정책 집행 기능을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분리한다면, 센트리는 에이전트의 접근과 인지가 어려운 별도 하드웨어 계층을 더한다.

오픈셸 참조 아키텍처에서는 에이전트가 엔비디아 베라(Vera) CPU에서 실행되고, 블루필드-4가 에이전트와 모델 사이의 유일한 통신 경로에 놓인다. 센트리는 에이전트의 자체 보고에 기대지 않고 모델로 오가는 통신을 검사한다. 컨테이너나 마이크로VM 같은 실행 환경은 메모리 내부 관찰로 파악해 외부 위협과 에이전트의 이상 행동을 탐지하는 맥락으로 활용한다. 활동 기록은 변조 흔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남기며, 런타임 보안 상태와 무결성도 계속 평가한다.1

통신 통제는 DOCA 플로(Flow)와 DOCA 타워(Tower)가 나눠 맡는다. DOCA 플로는 블루필드-4 실리콘에서 에이전트별 계층 4 방화벽을 가속해 허가되지 않은 목적지 연결을 차단한다. 허용된 트래픽은 계층 7 검사를 담당하는 DOCA 타워로 보내진다. 오픈소스 프록시 엔보이(Envoy)를 기반으로 한 DOCA 타워는 에이전트와 외부 환경 사이에서 양방향 트래픽을 검사하고, 권한 확인과 추가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검사 대상으로 설정된 연결은 실리콘 가속을 이용해 전송계층보안(TLS)을 종료하고 트래픽을 복호화한다.

다만 공개 자료는 센트리의 설계와 구성 요소를 설명하는 엔비디아의 기술 블로그다. 실제 공격 탐지율이나 처리 지연, 기존 보안 제품과의 성능 비교 수치는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호스트와 분리된 집행 구조의 효용은 구체적인 배치 환경과 후속 검증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Footnotes

  1. NVIDIA Technical Blog, “Inside NVIDIA Sentry: Secure AI Agents at Runtime”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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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Inside NVIDIA Sentry: Secure AI Agents at Runtime | NVIDIA Technical Blog — NVIDIA Technical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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