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나우·엔비디아, 기업용 AI 아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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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아크는 업무 후속 조치를 제안하고 로컬 실행과 하드웨어 통제를 결합한 기업용 AI 에이전트다.

서비스나우·엔비디아, 기업용 AI 아크 출시 — 기사 주제를 표현한 AI 생성 개념 삽화
AI 생성 개념 삽화 · 실제 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엔비디아(Nvidia)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아크(Arc)’를 21일 정식 출시했다. 지난 5월 공개한 구상을 실제 제품으로 내놓은 것이다. 아크는 엔비디아의 RTX Spark 기기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현재 맥(Mac)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윈도 지원 시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1

아크는 두 회사가 “일상 업무를 맡아 장기간 실행되는 개인용 AI 에이전트”라고 설명한 제품이다. 이메일과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 같은 업무 도구를 이용해 받은편지함과 회의 기록을 살피고, 처리할 일과 후속 조치를 먼저 제안한다. 사용 과정에서 기억과 기술을 축적해 성능을 개선하는 구조도 갖췄다.

실행 방식은 데이터와 연산 부담에 따라 나뉜다. 직원의 데스크톱이나 별도 기기의 엔비디아 오픈셸(Nvidia OpenShell) 환경에서 작업하며, 가능한 한 데이터를 로컬에 둔다. 복잡한 작업에만 고성능 프런티어 모델을 호출해 외부 모델 의존도를 줄인다는 것이 두 회사의 설명이다.1

핵심 차별점으로 내세운 부분은 여러 층으로 구성된 보안 체계다. 서비스나우의 슈퍼 인텔리전스 컨트롤 타워(Super Intelligence Control Tower)가 회사 정책을 정하고, 오픈셸이 실행 단계에서 에이전트의 행동을 제한한다. 관리자는 아크가 접근할 시스템, 호출할 API, 읽을 데이터를 세부적으로 지정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설정에만 의존하지 않고 런타임과 하드웨어까지 통제 범위를 넓힌 설계다.

여기에 ‘AI 패스포트(AI Passport)’가 회사의 위험 허용 수준과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기록해 두 체계를 연결한다. 패스포트가 취소되면 오픈셸은 해당 작업만 샌드박스에 격리해 사후 감사를 지원하고, 승인된 다른 작업은 중단하지 않는다. 엔비디아 블루필드(Nvidia BlueField)는 이 취소 명령을 하드웨어 단계에서 집행해 손상된 소프트웨어가 제한을 우회하지 못하도록 설계됐다.1

다만 실제 침해 방지 효과나 업무 성능을 입증하는 독립 평가 결과는 자료에 제시되지 않았다. 현시점에서 확인되는 것은 두 회사가 발표한 구조와 기능이며, 윈도 지원도 아직 준비 단계다.

Footnotes

  1. ZDNet, “ServiceNow and Nvidia launch Arc, a new AI agent for enterprise” ↩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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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ServiceNow and Nvidia launch Arc, a new AI agent for enterprise - ZDNET —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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