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Quail 4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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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킬과 Gemma 4를 IDE에 내장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Quail 4 정식판을 공개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Quail(메추라기) 4의 정식(stable) 버전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개발자 블로그에 따르면 이번 버전은 Quail 시리즈의 마지막 정식 릴리스로, 안드로이드 스킬(Android skills)과 구글의 오픈 모델 Gemma 4를 IDE에 직접 통합한 것이 핵심이다.[^1]

가장 큰 변화는 안드로이드 스킬을 IDE에 기본 내장한 점이다. LLM이 일반적인 코딩 질문에는 강하지만, 빠르게 바뀌는 안드로이드 API나 플랫폼 특유의 마이그레이션, 복잡한 설정 구조 앞에서는 틀리거나 오래된 코드를 내놓는 경우가 잦았다. 구글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안드로이드 팀이 선별한 스킬을 오픈 표준인 에이전트 스킬 명세(agent skills specification)를 따라 IDE에 미리 심어뒀다. 별도로 파일을 내려받을 필요 없이 IDE를 설치하면 바로 쓸 수 있는 구조다. 사용자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에이전트에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시스템이 설치된 스킬의 메타데이터를 프롬프트와 대조해 관련성이 높은 스킬을 자동으로 호출한다. 개발자가 길게 설정 프롬프트를 쓰지 않아도 에이전트가 구글의 모범 사례를 바로 적용받는 셈이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Quail 4에는 이런 스킬 23개가 기본으로 담겨 있다. 팀 단위로 특화된 워크플로를 위한 커스텀 스킬 제작도 지원하며, IDE 밖에서 명령줄 인터페이스(CLI) 기반 AI 도구를 쓰는 개발자를 위해서는 Android CLI를 설치한 뒤 `android skills add --all` 명령으로 동일한 스킬을 가져올 수 있다. 기본 내장 스킬을 쓰고 싶지 않다면 설정에서 IDE 전체 단위로 끌 수 있는 토글도 마련했다.

두 번째 축은 Gemma 4 로컬 모델 통합이다. 구글이 공개한 모델 중 가장 강력하다고 소개한 Gemma 4를 서드파티 도구의 수동 설정 없이 IDE 안에서 바로 쓸 수 있게 했다. 가장 작은 모델은 램 12GB에서 구동할 수 있으며, 32GB 이상에서 최적 성능을 낸다고 안내했다. 에이전트 모델 선택기에서 Gemma를 고르거나 설정의 `Tools > AI > Model Providers > Gemma` 경로로 들어가면 모델 다운로드부터 검증, 업데이트까지 IDE가 자동으로 처리한다. 추론 엔진도 경량화해 함께 번들로 제공한다. Gemma 4는 에이전트 방식의 도구 호출(agentic tool-calling) 기능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어, 여러 파일에 걸친 복잡한 리팩터링 계획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실행할 수 있다. 소스 코드가 로컬 머신 밖으로 나가지 않고 토큰 사용량 제한에도 걸리지 않는다는 게 구글의 설명이다.

이 밖에 병렬 에이전트(Parallel Agents) 관련 UI도 손봤다. Quail 2에서 도입한 병렬 채팅 기반 멀티태스킹 위에, 에이전트 응답에 등장하는 클래스명·함수·메서드·파일 경로를 자동으로 인식해 클릭 가능한 링크로 바꿔주는 기능과, 최근 채팅 패널에서 에이전트 상태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알림 기능을 더했다. 도구를 실행 중일 때는 로딩 스피너가, 사용자 입력을 기다릴 때는 빨간 표시가, 백그라운드 작업이 끝나면 파란 배지가 뜬다.

[^1]: Android Developers Blog, "Leverage Android skills and Gemma 4 in Android Studio Quail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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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Leverage Android skills and Gemma 4 in Android Studio Quail 4 — Android Developer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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