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 청소년-AI 영향 연구에 500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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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OpenAI가 13~17세 청소년에게 미치는 생성형 AI 영향을 독립 연구하도록 500만 달러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OpenAI가 13~17세 청소년에게 생성형 AI가 미치는 영향을 독립적으로 연구하도록 500만 달러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청소년의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초점을 맞춘 연구를 우선 지원하며, 청소년용 AI 제품 개발과 정책 입안자들이 마주한 규제 논의에 활용할 근거 자료를 쌓는 것이 목표다.

OpenAI는 이번 발표문에서 생성형 AI가 청소년이 배우고 창작하고 조언을 구하는 방식의 일부로 자리잡고 있다고 짚었다. 다만 그 영향은 청소년이 AI를 무엇에, 어떻게 쓰는지, 개인이 처한 상황, 가족과 학교, 지역사회, 기술 기업이 제공하는 지원 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 지원 대상 주제로는 청소년의 AI 사용 패턴과 발달 결과의 관계, AI 사용이 삶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 이러한 효과를 좌우하는 개인적·사회적·문화적·기술적 요인, 청소년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기술적 개입과 안전장치, 연령·발달 단계·인구집단·문화·언어·사회경제적 맥락에 따른 효과 차이 등이 제시됐다.

지원 분야는 아동·청소년 발달학, 심리학, 공중보건학,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커뮤니케이션학, 사회학, 인류학, 데이터과학, AI 안전 연구 등 여러 학문을 아우르는 학제간 연구로 열려 있다. 국가 제한 없이 어느 나라 연구자든 지원할 수 있되, AI 채택률이 높은 국가의 제안을 우선 검토한다고 밝혔다. 연구 방법론도 질적·양적·실험·관찰·이론·참여형 등을 모두 허용하며, 청소년을 연구 설계나 해석 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은 권장 사항일 뿐 필수는 아니다.

세부적으로는 감정 조절·회복력·정체성·자기효능감·사회적 연결 등을 다루는 정서 발달 연구, 우정·가족관계·소속감·공감·사회적 기술과 AI-인간 관계를 다루는 사회적 발달 연구, 사용 시간·목적·연령·문화·언어·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결과 편차를 다루는 연구, 그리고 안전장치와 제품 개입, AI 리터러시, 부모·교사 지원 방안을 평가하는 정책·설계 연구 등 네 갈래 주제를 제시했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인 만큼 OpenAI는 지원 신청자에게 별도의 조건을 요구한다. 소속 기관 또는 독립적인 윤리 심의 절차, 연령에 맞는 동의·승낙 확보 방식, 참가자 개인정보와 데이터 보호 방안, 피해나 급박한 위험이 드러났을 때의 대응 절차, 민감한 개인·행동·정신건강 정보를 다루는지 여부, 연구팀이 보유한 아동발달·임상·안전 관련 전문성, 필요한 경우 부모 동의 확보 방안을 신청서에 명시하도록 했다. 다만 민감한 정보를 수집한다는 사실 자체가 연구 대상에서 자동으로 배제되는 조건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신청 절차나 선정 심사 일정, 개별 연구자에게 배정되는 금액 규모 등은 이번 발표문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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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Funding grants for new research into AI and teen development — OpenA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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