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acter.ai, 챕터 11로 매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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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Character.ai가 법원 감독 아래 매각을 추진하며 인수 제안이 없으면 서비스를 종료한다.

Character.ai, 챕터 11로 매각 추진 — 기사 주제를 표현한 AI 생성 개념 삽화
AI 생성 개념 삽화 · 실제 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Character.ai가 회사 매각을 추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미국 연방파산법 챕터 11 절차에 들어갔다. 회사는 10월 13일 법원 감독 아래 회사 자산 전부 또는 대부분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인수 제안이 성사되면 플랫폼 운영을 이어갈 수 있지만, 실행 가능한 제안이 나오지 않으면 서비스를 종료한다.1

이번 신청은 즉각적인 청산보다 매각을 위한 절차에 가깝다. Character.ai 이사회는 지난 1년간 법적·규제·운영상의 압박 속에서 사업을 유지하고 개선하려 했으며, 가능한 대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법원 감독 매각이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최대화할 최선의 선택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압박의 내용이나 재무 상태, 잠재적 인수 후보와 매각 희망가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는 매각 절차가 2026년 11월 말, 늦으면 12월 초에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Character.ai 플랫폼과 모든 서비스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유료 구독도 유지되며 결제 방식 역시 당장은 바뀌지 않는다. 향후 서비스 변경이 유료 기능에 영향을 주면 구독자에게 미리 알릴 방침이다.

사용자 데이터와 채팅 처리 정책도 현재로서는 그대로다. 회사는 기존 개인정보처리방침과 보안 관행을 계속 적용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는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계정을 삭제하거나 데이터를 내보낼 수 있다.

핵심 변수는 짧은 매각 일정 안에 플랫폼을 계속 운영할 인수 제안이 나오느냐다. Character.ai는 매각이 서비스 지속에 가장 유리한 경로라고 주장하지만, 발표 자체가 운영 지속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플랫폼을 정리한다는 조건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Footnotes

  1. Hacker News, 「An Update on Character.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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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An Update on Character.ai — Hack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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