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하이브리드 모델용 ReplaySSM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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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SSM 상태를 체크포인트와 입력 버퍼로 재구성해 디코딩의 메모리 이동과 롤백 부담을 줄인다.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모델용 ReplaySSM 공개 — 기사 주제를 표현한 AI 생성 개념 삽화
AI 생성 개념 삽화 · 실제 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엔비디아(NVIDIA)가 하이브리드 언어 모델의 상태공간모델(SSM) 계층에서 메모리 이동과 상태 복구 부담을 줄이는 디코딩 기법 ‘ReplaySSM’을 공개했다. SSM 상태 전체를 매 토큰마다 갱신해 저장하는 대신, 체크포인트와 최근 입력 버퍼로 표현하는 방식이다. 출력 계산과 상태 갱신을 분리해 메모리 트래픽, 추측 디코딩의 롤백, 양자화 오차 누적을 함께 다룬다.1

하이브리드 모델은 다수의 SSM 계층 사이에 소수의 어텐션 계층을 배치한다. 엔비디아 네모트론 3(Nemotron 3), Qwen3.5~3.8, Kimi-K3, GLM-5.3-Flash가 이런 구조이며, SSM에는 Mamba-2나 게이티드 델타넷(Gated DeltaNet·GDN), 키미 델타 어텐션(Kimi Delta Attention·KDA)을 쓴다. SSM은 문맥 길이에 따라 커지는 키-값(KV) 캐시 대신 고정 크기 상태를 이용하지만, 실제 서빙에서는 이 상태가 오히려 병목이 될 수 있다.

엔비디아가 공개한 측정에 따르면 블랙웰 울트라 B300 GPU 한 장에서 배치 크기 256으로 Nemotron-3-Super-NVFP4를 실행했을 때, 문맥 길이 10만 토큰까지 어텐션보다 SSM 계층이 디코딩 시간을 더 많이 차지했다. 이 모델은 SSM 계층이 어텐션 계층보다 5배 많다. 계층 하나의 FP32 상태는 시퀀스당 4MiB로, 토큰당 0.5KiB인 FP8 KV 항목 8,000개와 같은 크기다. 연산량은 적지만 매 단계 전체 상태를 고대역폭 메모리(HBM)에서 읽고 다시 써야 해 연산 성능보다 메모리 대역폭에 묶인다.

추측 디코딩에서도 차이가 난다. 어텐션은 KV 캐시 포인터만 옮기면 미채택 토큰을 되돌릴 수 있지만, SSM은 초안 토큰을 상태에 합친 뒤 간단히 역산하기 어렵다. 기존 서빙 엔진은 초안 토큰마다 상태 스냅샷을 저장해 대응하며, 초안 길이가 T라면 단계마다 한 번 읽고 T번 써야 한다. ReplaySSM은 최근 입력을 보관했다가 체크포인트에서 상태를 재생해 이 부담을 피한다. 양자화된 상태의 반올림 오차가 재귀적으로 다시 유입되는 문제도 같은 분리 구조로 다룬다.

ReplaySSM은 프린스턴대 다오 AI 랩(Dao AI Lab)과 공동 개발됐으며 TensorRT-LLM, vLLM, FlashInfer에 통합됐다. GLM-5.3-Flash와 Kimi-K3에서는 운영 환경에도 적용됐다. 다만 공개 자료에 제시된 병목 분석과 효과는 엔비디아 측 평가이므로, 모델·배치 크기·GPU가 달라질 때의 실제 가속 폭은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Footnotes

  1. NVIDIA Technical Blog, “ReplaySSM: Rethinking State Storage for Faster Hybrid-Model Deco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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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ReplaySSM: Rethinking State Storage for Faster Hybrid-Model Decoding | NVIDIA Technical Blog — NVIDIA Technical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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