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 로컬, M5 맥 생성 속도 70%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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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브레인스가 스플래시 엔진과 맞춤형 DFlash2를 적용해 주니 로컬의 M5 맥 성능을 약 2배 개선했다.

젯브레인스(JetBrains)가 코딩 에이전트 주니 로컬(Junie Local)의 M5 맥 생성 속도를 약 70% 높였다. M5 Max에서 초당 약 40토큰이던 속도가 70토큰으로 올랐고, 순간적으로는 107토큰까지 기록했다. 젯브레인스는 스플래시(Splash) 추론 엔진과 주니의 코딩 작업에 맞춰 미세조정한 DFlash2 초안 모델을 결합한 결과라고 밝혔다.1
스플래시는 인코 AI(Inco AI)가 지난 9월 공개한 큐원(Qwen) 특화 엔진이다. 디코딩 단계마다 초안 토큰 8개를 한꺼번에 검증하며, 문맥이 길어져도 위치당 어텐션 연산 비용이 기존보다 약 10배 낮아 생성 속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다만 입력 문맥을 처리하는 프리필 속도는 젯브레인스가 최적화했던 MLX-VLM과 비슷했다. 젯브레인스는 M5의 int8 연산 최적화를 스플래시로 옮긴 뒤, 이번 버전부터 MLX-VLM을 스플래시로 교체했다.1
속도 향상의 또 다른 축은 추측 디코딩에 쓰는 DFlash2다. 추측 디코딩은 작은 초안 모델이 먼저 토큰을 제시하고 본 모델이 이를 검증하는 방식이라, 초안의 채택률이 낮으면 오히려 느려질 수 있다. 기본 DFlash2가 겨냥한 Qwen 3.8-27B는 사고 토큰을 지나치게 많이 생성해 속도 이점을 상쇄했다. 이에 젯브레인스는 Qwen 3.6보다 성능이 높으면서 생성 토큰은 30%만 더 쓰는 자체 혼합 모델 Qwen3.8-3.6-27B-blend용 DFlash2를 새로 훈련했다.1
훈련에는 주니 로컬의 내부 코딩 환경에서 만든 에이전트형 코딩 궤적과 SpecForge가 쓰였다. 생성 토큰 약 100만 개와 읽기 토큰 약 7,100만 개만으로 인코의 채택률과 같은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 젯브레인스의 설명이다. 기존 MTP·MLX-VLM 조합과 비교하면 전체 성능은 약 2배 개선됐다.1
프리필 속도도 초당 850토큰에서 1,200토큰으로 올랐으며, 10만 토큰 문맥에서 필요한 메모리는 약 24GB다. 지원 범위는 메모리 64GB를 갖춘 M4 이상 맥으로 넓어졌다. 다만 M4의 프리필은 M5보다 약 4배 느려 시스템 프롬프트와 문맥을 처음 불러올 때 지연이 크다. 또 DFlash 계열은 훈련 분포에 민감해 익숙한 코딩 작업에서는 빠르지만 낯선 작업에서는 채택률과 속도가 낮아질 수 있다.1
Foot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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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unie Local became 70% faster on Mac M5 - The JetBrains Blog — JetBrain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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