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2027년 AI 여행 에이전트 출시
최근 30일 조회수 — 좋아요 —핵심 요약
에어비앤비가 지도·사진·비교표 등을 실시간 조합하고 예약 변경과 환불까지 지원하는 AI 여행 에이전트를 선보인다.

에어비앤비(Airbnb)가 자체 인공지능(AI) 여행 에이전트를 2027년 상반기에 소비자에게 출시한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11월 5일 3분기 주주 서한과 실적 발표에서 출시 시점을 확정하고, 일반적인 챗봇과 다른 여행 전용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1
에어비앤비가 구상한 에이전트는 질문에 텍스트로만 답하지 않는다.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을 입력하면 지도와 사진, 숙소 비교표, 달력, 일정표 등 수백 가지 여행용 인터페이스 구성 요소 가운데 필요한 것을 실시간으로 조합한다.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최고경영자는 이를 이용자의 상황에 맞춰 적절한 화면을 만드는 ‘생성형 UI’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런 설계는 여행 계획이 식당 예약이나 일정 등록 같은 단순 업무와 다르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체스키는 여행지를 찾고 사진을 살펴보며 숙소를 비교하는 과정 자체가 여행 경험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조사 결과로는 여행자의 80%가 여행 정보를 찾아보는 데 시간을 쓰는 일을 즐긴다. 일행과 선택지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점도 하나의 범용 AI 에이전트가 모든 일을 처리하기 어렵다고 보는 이유다.
에어비앤비는 약 20년 동안 호스트와 게스트를 연결하며 쌓은 예약·호스팅 경험을 에이전트 설계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범위도 숙소 탐색과 예약에 그치지 않는다. 예약 변경과 결제 문제 해결, 환불과 재예약, 24시간 안전 지원 같은 업무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는 외부 에이전트가 이런 기능을 독자적으로 수행하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는 주택과 호텔뿐 아니라 지난해 개편 뒤 비중을 키운 서비스와 체험까지 지원 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출시 발표는 실적 개선과 함께 나왔다. 에어비앤비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9% 증가한 48억7천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회사는 2026년 매출 증가율 전망도 기존 10%대 중반에서 10%대 후반으로 높였다.1
Footnotes
읽기 목록은 이 브라우저에 저장됩니다.
출처
이 글은 위 출처를 근거로 자동 생성된 뒤 발행됐습니다. 원문을 함께 확인해 주세요. 교차 보도 없이 단독 출처로 작성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