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널리시스 전체 사용자 인증정보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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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에이전트형 사이버 공격으로 전체 사용자 인증정보가 노출돼 체이널리시스가 핵심 서비스를 중단했다.

체이널리시스 전체 사용자 인증정보 노출 — 기사 주제를 표현한 AI 생성 개념 삽화
AI 생성 개념 삽화 · 실제 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에이전트형 사이버 공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모든 사용자의 이름, 사용자명, 비밀번호 해시와 유효한 토큰이 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체이널리시스는 핵심 서비스인 리액터(Reactor)와 데이터 솔루션(Data Solutions)의 접속을 차단했으며, 거래 모니터링 서비스 KYT(Know Your Transaction)의 사용자 화면과 API, 주소 검사 제품, 로그인 페이지도 오프라인으로 전환했다.1

사고 범위는 체이널리시스가 처음 밝힌 것보다 커졌다. 회사는 앞서 “진행 중인 다면적 사이버 공격”을 조사하다 통신 경로에 개입하는 온패스 공격(on-path attack)을 발견했으며, 일부 고객의 비밀번호가 노출됐다고 설명했다. 공격 경로는 차단했다고 밝혔지만, 후속 조사에서 자격 증명 노출 대상이 전체 사용자로 확대됐다. 다만 비밀번호 원문이 아니라 해시가 유출됐다는 설명이다.

체이널리시스는 영향받은 계정을 잠그고 비정상 활동을 탐지할 추가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했다. 현재 로그인 페이지가 닫혀 있어 비밀번호 재설정 안내 메일을 받은 고객도 즉시 비밀번호를 바꿀 수 없다. 회사는 다른 서비스에서 같은 자격 증명을 재사용했다면 해당 서비스의 비밀번호부터 변경하라고 권고했다. KYT와 주소 검사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IP 주소를 지원팀이나 담당자에게 전달해 허용 목록에 등록한 뒤,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고 API 키를 교체하는 방식으로 복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조사 데이터에 접근한 흔적이나 체이널리시스의 주체 식별 데이터가 조작된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공격 주체도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확인된 피해는 자격 증명 노출과 서비스 중단이며, 조사 자료 유출 여부는 계속 검증해야 한다.

이번 사고는 AI를 활용한 공격이 여러 기술업체로 번지는 흐름과 맞물린다. 더해커뉴스에 따르면 체인스택, 오픈코드, 워프, 워크OS도 AI 기반 공격을 공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공격자가 에이전트형 도구로 공개 깃허브 저장소의 자격 증명과 API 키를 찾고 후속 공격까지 자동화한다고 설명했다. 한 사례에서는 깃허브 비밀정보 탐색부터 애저 키 볼트(Azure Key Vault) 데이터 반출까지 5분밖에 걸리지 않았다.1

Footnotes

  1. The Hacker News, “Chainalysis Breach Exposes All Users’ Credentials, Forces Shutdown of Key Services”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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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hainalysis Breach Exposes All Users' Credentials, Forces Shutdown of Key Services — The Hack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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